roblalvwtv

늦게 일어나면 아침을 먹지 못하고 등교를 하게 되고 2교시만 되도 배가 고프기 시작하는데요.
그런데 점심시간까지 멀었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학교앞에 있는 문방구에 가서 간식을 사서 먹었는데요.
빨리 뛰어야 다른 아이들 보다 먼저 도착하기 때문에 수업이 끝나면 무조건 뛰었던것 같아요.
매점이 없었기 때문에 문방구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빵이나 김밥 같은 매점에서 살수 없었던 쫀드기나 아폴로 그리고 처음보는 과자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꼭 문방구에는 뽑기가 있었는데 동전을 넣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메달이 나오는 것과
종이로 되어 있어서 원하는것을 뽑고 열어서 해당되는 상품을 가져갈수 있는 종이뽑기도 있었어요.
그런데 꽝이 되어도 항상 사탕이나 카라멜을 한개씩 주었기 때문에 여러번 해도 먹을게 있었는데요.
가끔 등수가 높은 상품을 뽑은 아이들도 있었고 필요도 없고 잘 먹지도 않는데 1등이 뽑고 싶어
계속 하던 아이들도 있었는데 꼭 뽑지 못하고 꽝으로 받은 사탕만 엄청 많이 받았던것 같아요.
요즘 먹고 싶은 것은 문방구에서 팔았던 동그란 은박과 금박으로 포장 되어 있는 초콜릿인데요.
많이 달지 않고 진하지 않은 초코맛인데 요즘 한번 먹고 싶어서 찾아 봐도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간식들은 요즘 쉽게 구할수 있기 때문에 밭두렁이나 쫀드기와 나나콘은 슈퍼에도 있더라구요.
시대가 바뀌니 불량식품도 많이 바뀌는 것 같은데 요즘 젤리나 조금 사탕 종류가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가나파이 같은 과자 종류도 많이 있는것 같은데 어릴때 단짝이라고 왼쪽에 포도맛이 들어 있고
오른쪽에는 딸기맛의 작은 사탕이 들어 있었는데 많이 먹었고 그리고 껌에 꼭 만화가 들어 있었는데요.
급식을 하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밥을 못먹는 아이들이 없지만 배가 고플때 간식을 먹는것도 좋을것 같아요.